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의 궁궐 (문단 편집) == 궁궐의 요소 == * 품석(品石) 법궁 또는 그에 준하는 이궁의 정전 앞에 줄을 맞추어 정열되어 있는 작은 비석으로, 말 그대로 품 별로 나누어 오와 열을 맞춰 서라고 세워진 표식. 문관들은 동반, 무관들은 서반에 섰으며 이를 합쳐 [[양반]]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.[* 그러므로 [[창경궁 명정전]], [[경희궁 숭정전]]의 품계석은 현대에 잘못 세운것이다.] * 드므(頭毛) 정전 같은 주요 건물 앞에 설치된 금속제 물동이. 여기에 채워진 물은 화재 발생 시 방화수로도 쓰였으며 [[불|화마]]가 여기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 달아가게 하는 목적으로도 쓰였다. * 부시(罘罳) [[단청]]에 쳐진 그물. 지금은 현대식 그물인지라 흔히들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설치한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, 옛날부터 존재했으며 비단 그물을 사용했다. 단청에 새가 똥을 싸거나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는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특히 둥지를 틀 경우 알과 새끼를 노리고 뱀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단청 보호 및 뱀 예방용으로도 효과가 있다. 그물을 치기 힘든 회랑이나 궐담 같은 곳에는 오지창을 꽂아 새들이 앉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. * [[오방색]](五方色) 동서남북의 [[사신]]을 대표하는 색 + 황룡의 노란색으로, 이 다섯 색으로 단청을 칠한다. 궁궐 외에 이 색을 쓸 수 있는 건 절뿐이다. * [[잡상]](雜像) 지붕의 네 모서리 위에 가지런히 올려진 수호신들. 주로 왕이 있는 중요한 건물에만 설치하기 때문에, 이것의 유무로 건물의 중요성을 구분할 수 있다. 간혹 이 잡상을 [[어처구니]]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, 국립국어원은 어처구니와 잡상은 다른 단어라고 밝혔다. --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.-- * 봉황(鳳凰) 정전 앞에 설치된 [[답도]]에는 봉황이 조각되어 있다. 봉황은 용과 함께 왕의 상징이었다. 정전에 왕이 들어가려면 이 봉황 위로 가야 했으며, 이는 봉황이 있는 하늘의 위, 곧 천상에 왕이 있음을 상징한다. [[대한제국]] 때 중건된 [[덕수궁]]의 정전 중화전 답도에는 황제국의 위상을 반영해 봉황이 아닌 용을 조각했다. * [[일월오봉도]](日月五峯圖) 옥좌 뒤에 있는 그림으로, 해, 달, 다섯 봉오리, 소나무와 두 폭포가 그려져 있다. 주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병풍으로 만들었으며 왕이 공식적 업무로 가는 곳 마다 미리 만들어 두거나 가지고 다녔다. 왕이 붕어하면 함께 묻었다. 이 그림은 왕권의 상징이자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였으며, 해와 달은 각각 왕과 왕비를 의미한다. 다섯 봉오리는 한반도의 다섯 산[* [[북한산|삼각산]](중), [[금강산]](동), [[지리산]](남), [[묘향산]](서), [[백두산]](북)]이며 소나무와 폭포는 영원을 상징한다. * [[금천]](禁川) 궁궐이 풍수지리 상의 명당임을 나타내기위해 만든 인공개천이다 정전 정문과 정문사이의 금천교를 놔둬서 악귀가 건너오지 못하게하고 신하들의 마음을 가다듬게하는 의미를 부여했다. * 하마비(下馬碑) 궁궐 앞 궁문에서 말이나 가마를 내리라고 알려주는 비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